드넓은 바다 한가운데 던져진 한 조각 돌멩이처럼, 사회 초년생의 막막함과 직장인의 고단함을 이토록 현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미생은 바둑 프로 입단에 실패한 주인공이 냉혹한 현실 세계인 회사에 던져지면서 겪는 성장을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오피스 드라마를 넘어, 삶의 본질과 인간관계의 깊이를 통찰하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1) 작품 정보 요약제목: 미생장르: 직장 드라마, 성장 드라마방영 시기: 2014년 10월 17일 ~ 12월 20일회차: 총 20부작감독: 김원석작가: 윤태호(원작 웹툰), 정윤정(드라마 각색)시청 전 포인트: 일반적인 한국 드라마의 특징인 러브라인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직장 내 인간..
2016년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의 인생드라마로 꼽히는 드라마 '시그널'을 리뷰합니다. 아직 이 드라마를 보지 않으셨거나, 다시 한번 정주행을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그널'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1. '시그널' 줄거리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프로파일러가 고장난 무전기로 소통하며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현재의 미제 사건 전단팀 소속 박해영(이제훈)은 우여히 15년 전 실종된 형사 이재한(조진웅)의 무전기를 줍게 됩니다.무전기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교신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시대에 존재하며 하나의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과거의 이재한 형사는 무전기 너머의..